故 백기완 선생 시민분향소 민주공원에 마련 >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민주공원 민주공원 민주공원 민주공원

알림마당

故 백기완 선생 시민분향소 민주공원에 마련

작성자 민주공원
작성일2021-02-15
조회수1,374
  • - 첨부파일 : 보도자료_故 백기완 선생 시민분향소 민주공원에 마련_20210215.hwp (1.2M) - 다운로드

본문

故 백기완 선생 시민분향소 민주공원에 마련


- 민주항쟁기념관 1층에 시민분향소 마련

- 18일(목)까지 시민 누구나 분향 가능


 


1. 2월 15일(월) 향년 89세로 타계한 한국 민주화운동의 큰 어른 故 백기완 선생의 시민분향소를 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 1층에 마련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분향할 수 있으며 18일(목)까지 운영한다.


 


2. 백기완 선생은 1932년 2월 29일 황해도 은율에서 태어나 1950년대부터 민주화운동, 통일운동, 노동운동, 농민운동, 빈민운동의 현장에서 앞장섰다. 군사 독재정권의 고문으로 죽을 고비도 여러 차례 넘겼지만 최근까지도 병환의 몸을 이끌고 집회 현장에서 자리를 지키고 목소리를 내왔다.


 


3. 1950년대부터 농민, 빈민운동을 시작으로 1964년 한일협정반대운동을 벌이고 1974년 유신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긴급조치 1호 최초 위반자로 투옥된 바 있다. 1969년 3선 개헌 반대투쟁부터 6월민주항쟁 등 수십 년 동안 민주화운동을 했다. 1967년 설립한 백범사상연구소를 1984년 통일문제연구소로 확대 설립하고 통일을 위해 힘썼다.


 


4. 2011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저지를 위한 희망버스 운동에 앞장서 부산을 찾았던 선생은 기륭전자 여성 비정규직, 쌍용차, 현대기아차비정규직, 청년 비정규직 등 노동자들과 함께 노동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생전 마지막으로 남긴 글도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한진충공업 복직을 촉구하며 “김진숙 힘내라”이다.


 


5. ‘동아리’, ‘새내기’, ‘모꼬지’, ‘달동네’ 등 순우리말을 아끼며 발굴하고 사용하는 운동도 펼친 선생은 『장산곶매 이야기』, 『자주고름 입에물고 옥색치마 휘날리며』 등 수 편의 소설과 수필집을 냈다. 선생이 쓴 「묏 비나리」가 <임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 원작이다. 선생을 설명하는 ‘불쌈꾼’은 혁명가를 뜻하고 선생이 꿈꿨던 ‘노나메기 세상’은 ‘너도 나도 올바르게 잘 사는 세상’을 의미한다.


 


6. 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 1층에 마련하는 故 백기완 선생의 시민분향소는 발열체크·문진표 작성, 실내 마스크 착용, 안전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한다.

민주공원 민주공원 민주공원 민주공원

한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 공간,

민주공원

민주공원

한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