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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미술 민주공원 순회전시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4-03-04
조회수1,678
  • - 첨부파일 : 보도자료_노동미술 민주공원 순회전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_20220115.hwp (5.1M)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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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미술 민주공원 순회전시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

- 128()까지, 민주공원 잡은펼쳐보임방(기획전시실)

- 역대 최다 작가 참여, 울산 전시에 이은 부산 순회전시

 

1. 노동미술 민주공원 순회전시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16()부터 128()까지 민주공원 잡은펼쳐보임방(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2. 7회를 맞이한 전국 노동미술 전시는 2023121일 울산노동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하여 1231일까지 전시를 열었다. 해를 넘겨 민주공원에서 순회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전시는 노동미술2023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민주공원, ()한국민족미술인협회울산지회, 울산노동역사관이 공동 주관하고, 울산북구청, ()울산민예총, 민주노총울산본부, 금속노조현대차지부가 후원한다.

 

3. 부산, 울산, 서울, 경기, 인천, 광주, 전남, 전북, 대구,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34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이라는 전시 제목 아래, 다양한 예술 작업을 통해 법정 노동시간 주 69시간 확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건설노동자와 택시노동자의 사망에도 무관심한 언론 등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노동이 존중받지 못하고 과거로 회귀하거나 더 악화되고 퇴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4.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을 비판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절박한 노동현실을 직시하고, 그 속에 숨겨진 희망을 끄집어내고자 한다. 노동존중 사회가 갈피를 잃은 현실에서 노동자가 가야 할 길을 예술의 시선으로 모색하는 것이다. 다양한 형식과 소재로 전시장에 갇히지 않는 노동미술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단초를 제시한다. 특히 노동자와 함께 작업한 작품은 예술가의 노동으로서의 예술과 노동자의 예술로서의 노동이 하나가 되는 순간을 보여준다.

 

5. 물감이 흘러내린 정물화는 숨진 젊은 노동자의 유품인 컵라면을 환기시키고 도시 풍경을 그린 유화는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를 기억한다. 전시실 천장에 매달린 보잉 항공기는 나의 편함을 위해 로켓처럼 바삐 움직이는 플랫폼노동자를 가시화한다. 노동자들이 한 땀 한 땀 손바느질한 작은 조각보들을 모아 만든 큰 깃발은 전시실 한가운데서 소리 없는 아우성을 치고 있다.

 

6. 시대와 호흡하고 행동하는 예술로 진화하고 있는 노동미술의 현장에서 우리 모두가 노동자임을, 보이지 않는 수많은 노동이 존재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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