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공생의 여행'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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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공생의 여행
-평화를 지향하는 한일 고교생 교류
1. 모임에 대한 소개
지난 2003년부터 부산의 고교생 30여 명은 일본의 하타(幡多)지역의 고교생들과 과거사 문제를 매개로하여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공생의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에서, 겨울에는 ‘평화의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하타에서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류의 이름을 ‘공생과 평화’라고 한 것은 과거의 불행했던 ‘착취와 폭력’의 역사를 넘어, ‘공생과 평화’의 관계를 만들어가자는 염원이 담긴 것입니다.
저희들의 ‘공생과 평화의 여행’은 한국과 일본의 관계로부터 시작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전지구적 차원에서 평화를 지향하는 인식을 키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2. 평화 지향의 인식 키우기
1) 과거 피해자와의 직접적인 만남과 대화를 통해 공감적 이해능력을 키울 수 있다.
2) 강의식 수업을 지양하고 토론과 발표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높일 수 있다.
3) 모임의 운영에 있어 교사의 개입을 줄여 학생 자치의 경험을 키울 수 있다.
4) 글쓰기와 영상 제작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3. 그동안 진행된 프로그램 (2003년 - 2007년)
1) 강제연행자 박이동 씨 관련 조사 활동
2) 츠가댐 강제연행자 조사 활동
3) 한국인피폭자 관련 조사 활동
4) 후쿠오카 지역 한국인 징용자 무덤 참배
5) 키타규우슈우 조선인 고급학교와의 교류
4. 2008년 활동 계획
-2008년의 활동은 1년 6개월의 과정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1년 6개월의 기간으로 잡힌 이유는 2009년 여름에 일본 하타 지역의 징용 관련 무연고 무덤 주변에 기념탑을 세우는 계획이 잡혀있기 때문입니다.
-내년 여름까지의 활동 프로그램은 크게 3개의 주제로 잡혀있습니다.
1) 2008년 상반기 프로그램
-한국인 피폭 2세 관련 조사 활동
-목적 : 과거 역사의 고통을 현재에도 지니고 있는 피폭 2세 김형률 씨의 삶을 조사하며 올바른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의 의미를 파악한다.
-활동 계획
4월 26일 (토)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일본인의 핵 문제 인식...핵과 평화
5월 10일 (토)‘삶은 계속되어야 한다.’-김형률 알아보기
5월 24일 (토)김형률 씨 추모제 참가
6월 14일 (토)1차 영상물 제작 교육 1회
6월 28일 (토)1차 영상물 제작 교육 2회
7월 12일 (토)영상물 제작 기획
7월 26일 (토)인터뷰 관련 회의
8월 중순합천지역의 원폭 2세 인터뷰 및 관련 영상물 제작
2) 2008년 하반기 프로그램
-주제 : 재일동포와 민족학교
-목적 : 재일동포는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온 몸으로 안고 삶을 전개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역사적 과제에 대한 인식을 심화하고, 바람직한 미래의 방향에 대해 인식해본다.
-활동 계획
9월 27일(토)재일동포, 그들은 누구인가?
10월 11일(토)민족학교 이해하기
10월 25일(토)소수자의 권리에 대한 인식
11월 8일(토)2차 영상제작 교육 1회
11월 22일(토)2차 영상제작 교육 2회
12월 13일(토)영상물 제작 기획
12월 27일(토)일본 방문 준비
1월 초일본 키타규슈 조선인 학교 방문 및 나가사끼 방문
5. 참가 희망자 신청 (고등학교 1학년 대상)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아래의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연락을 주세요.
-기재 사항 : 학교명, 학반, 이름, 전화번호
-참가 신청은 4월 5일까지 받습니다.
-참가 신청자는 4월 12일 전교조 부산지부 강당에서 설명회에 참석하셔야 합니다.
-대표교사 사직고 교사 강철호
-핸드폰 019-9101-0504
-이메일 hohcma@l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