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원 죽어간다! 부산시의회가 책임져라!
작성자
민주공원
작성일2013-06-29
조회수2,522
본문
어제(27일)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민주공원 위탁운영비 추경편성액 2억5천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는 민주공원 운영을 더 이상 하지 말라는 뜻이다.
민주공원은 지난해 12월 예산의 비상식적인 52.7% 삭감으로 파행적 운영이 지속되어 왔으며, 직원들은 임금삭감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고, 시설물들은 정비를 할 수 없을 정도로 관리운영비는 바닥이 난 상황이다.
더 이상 방치한다면 민주공원이 사라질 뿐 아니라 자랑스러운 부산시민들의 민주정신도 심대하게 훼손된다.
이번에 제안된 민주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은 최소한의 인력운영비와 관리운영비였다. 담당 상임위인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올린 것임에도 불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해당 상임위의 의견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번에 또다시 추경을 전면 삭감한다면 민주공원은 더 이상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이 피해는 부산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부산시의회가 또다시 삭감에 동의를 한다면 독재정권에 맞서 싸운 부산 시민정신을 부정하는 결과가 된다.
부산시의회는 7월2일 본회의때 민주공원 추경예산을 반영하라! 우리들은 될 수 있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추경예산 확보를 위해 투쟁할 것이다.
죽어가는 민주공원에 대해 부산시의회가 책임져야 한다.
201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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