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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범국민 추진위원회 출범, 100만인 서명운동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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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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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오전 9:5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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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0 회 |
![]()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정립하는 중요한 초석입니다. -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 선언문 - 촛불혁명 이후 오늘날 대한민국은 일상과 경제의 민주화, 전쟁 종식과 항구적 평화 정착으로 나아가는 역사적 기점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우리는 민주화운동사에서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올바로 자리매김해야 할 시대적 책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데 근간이 된 4대 항쟁은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광주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입니다. 현재 4대 항쟁 가운데 부마민주항쟁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부마민주항쟁은 박정희 유신독재를 무너뜨린 시민항쟁이자 5.18광주민주화운동과 6·10민주항쟁의 초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올바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는 국가기념일 지정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를 통해 부마민주항쟁이 우리 현대사에 끼친 중대한 영향과 역사적 의의가 후손에게 제대로 전달될 것입니다. 아울러 부산과 경남지역 민주화운동의 지평이 확대될 것입니다. 나아가 한국 민주화운동사의 전체 위상이 제대로 정립될 것입니다. 진보와 보수를 망라한 부산과 경남의 정치권과 시민사회 단체는, 부마민주항쟁의 국가기념일 지정 추진에 합의하였습니다. 이에 오늘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함을 선포합니다. 동시에 부산시민과 경남도민의 총의를 모아 전국민이 함께 하는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벌여나갈 것입니다. 부산시민 여러분, 경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 뜻깊은 과업을 반드시 이루어냅시다! 2018년 10월 25일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상임 공동추진위원장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송기인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문정수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회장 최갑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지선 부산광역시장 오거돈 울산광역시장 송철호 경상남도지사 김경수 창원시장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전재수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위원장 김세연 바른미래당 부산시당 위원장 직무대리 하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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