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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원 보도자료 게시판
제목 노주련 제14회 초대 개인전 _ 사월비四月碑
번호 1588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11 오전 9:15:58 조회수 238 회
화일명   보도자료_노주련개인전_190412-190512_민주공원_.hwp

봄이 왔다. 3월의 꽃샘추위를 견뎌내고 완연한 따뜻함이 움트는 달이다. 살을 아리는 추위가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겪었던 4월이 마냥 따뜻하고 포근하지는 않았다. 뒤늦은 찬기가 불어오기도 하였고, 타오르는 열정에 뜨거워하기도 하였다. 4월, 이 복잡미묘한 달을 노주련 작가는 사각형의 입방체 ‘CUBE'를 통해 담담하게 풀어내 보았다.

노주련 14회 초대 개인전 <사월비(四月碑)>는 부산민주공원 기획전시실에 마련되었으며,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한 달간에 걸쳐 열린다. 이번 전시를 통해 누군가는 노오란 개나리를 보고 봄이 왔음을 느꼈다. 또 다른 누군가는 지나간 팽목항의 시림과 아림을 떠올렸다. 4.19 등과 같은 민주화 열사들과 마주하기도 하였다. 전시를 보러 온 관람객이 제각각 다른 무언가를 보고 가도 상관없다. 다만 부드럽고 온화한 그 감정만은 가지고 돌아갔으면 싶다. 이번 봄은 추위를 이기고 핀 개나리의 꽃말처럼 과거에 대한 추모, 현재의 달성 나아가 미래에 대한 희망들이 흩날리는 계절이기를 다시금 기대해본다.


Ⅰ. 전시개요

노주련 제14회 초대 개인전 _ 사월비四月碑
○ 일자 : 2019. 04. 12.(금) - 04. 12.(일), 10:00~18:00 (월요일 휴관)
○ 장소 : 민주공원 기획전시실
○ 내용 : 4월, 과거에 대한 추모, 현재의 달성, 미래를 향한 기대
○ 주요 전시 콘텐츠 : CUBE 형태의 입체 벌룬 등 설치작품 10여점
○ 주최 :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 주관 : 민주공원
○ 문의 : 051-790-7412


Ⅱ. 전시자료

1. 작가 프로필

노주련
Address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 335번길 58, 2층. Cube 작업실
Phone 010-4551-1977
E-mail whoami211@hanmail.net

학력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박사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석사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학사
부산예술고등학교
활동사항
부산미학연구회 회원
부산미술협회 회원
비온디 미디어 그룹 회원


수상내역
2016 부산대학교 우수논문학술상
2010 부산시민회관 제3회 청년작가공모 최우수상
2001 PICAF 소식지 발간 자원봉사 부산광역시 표창장



전시
2019. 제14회 초대 개인전- 사월비
(민주공원 기획전시실 / 부산)
2018. 제13회 초대 개인전- Shadow Cube
(아트플렛폼지엘 / 부산)
2018. 제12회 초대 개인전- Face Cube
(아트플렛폼지엘 / 부산)
2017. 제11회 개인전? Cube 404
(부산대학교 아트센터 / 부산)
2017~현재. 제10회 초대 개인전- 빛의 집...집에서Ⅱ
(감천문화마을 / 부산)
2010~2017. 제9회 초대 개인전- 빛의 집...집에서Ⅰ
(감천문화마을 / 부산)
2013. 제8회 개인전- Beyond Cube
(부산대학교 아트센터 / 부산)
2011. 제7회 초대 개인전- Perfect Cube
(부산시민회관 한슬갤러리 / 부산)
2010. 제6회 초대 개인전- 꼭꼭숨어라!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 부산)
2009. 제5회 초대 개인전- Rolling
(대안공간 비움 / 부산)
2007. 제4회 초대 개인전- 푸른창
(갤러리 이 / 부산)
(프랑스문화원 / 부산)
2006. 제3회 초대 개인전- 몽아림
(대안공간 반디 / 부산)
2003. 제2회 초대 개인전- 몽아림
(엄태익 갤러리 / 부산)
2001. 제1회 초대 개인전- 몽아림
(부산대학교미술관 전시실 / 부산)


2. 작가노트

2011년부터 정육면체의 형태를 지닌 다양한 Cube시리즈 작품을 해나가고 있다. 전통적인 미술관에서부터 대중적인 감천문화마을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소통했다.
재작년(2017년) 우연히 부산대학교 내에 있는 10. 16기념관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다. 작업실에서 아주 가까운 곳, 오랫동안 지내왔던 장소에서 예전에 많은 사람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죽임과 탄압을 받았다는 사실을 작업하는 과정 중 알게 되었다. 10. 16기념관의 작품은 자연스럽게 기념비의 형태를 가진 ‘Cube 10.16’ 작품으로 제작되었다.
‘기념비적인’이라는 뜻은 오랫동안 잊지 아니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십여 년 전에 세워진 박정희의 동상은 얼마 전 철거되었고, 나와 가까이 같은 곳에 일어난 10월16일 부마항쟁은 나에게 가볍게 스쳐 지나간 이야기들이었다. 현재에 있어 기념비적이라는 의미는 무엇일까? 모두 함께 영구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가치는 존재하는 것일까?
‘기념비’작품은 이러한 나의 생각을 함께 고민해 보자는 물음이다. ‘공동의 기억’에 대한 바람은 환상에 불과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런 물음을 공동체가 함께 고민해 본다는 것이 진정한 기념비일 것이다.

3. 전시서문

이혜빈_민주공원 큐레이터

봄이 왔다. 3월의 꽃샘추위를 견뎌내고 완연한 따뜻함이 움트는 달이다. 살을 아리는 추위가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겪었던 4월이 마냥 따뜻하고 포근하지는 않았다. 뒤늦은 찬기가 불어오기도 하였고, 타오르는 열정에 뜨거워하기도 하였다. 민주공원은 4월, 이 복잡미묘한 달을 노주련 14회 초대개인전 <사월비(四月碑)>로 녹여내 보았다. 작가는 ‘큐브(CUBE)’라는 사각형의 입방체를 사용하여 관념을 표현하는 활동을 가졌는데, 이번 전시 역시 이전 작업들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다.
매개체 ‘큐브’는 그 원형이 사각형이다. 사각형은 자연세계에서는 존재하지 않은 형태이다. 하늘에 떠 있는 태양, 달, 생명체의 눈알, 물방울 등 자연에서 유래된 도형은 원형이지, 사각형이 아니다. 그렇다면 사각형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아무래도 사각형은 온전히 인간에 의해 생겨난 인위적인 형태로 보아야 하겠다. 즉, 인간의 관념과 사상이 그대로 녹아있는 도형인 것이다. 사각형의 시작은 직선의 합이었다. 잘라진 나무, 일렬로 다니는 동물 등 자연의 직선에 인간이 규칙을 세워 사각형을 만들었다. 따라서 사각형은 그 자체가 온전한 하나의 형태이지만, 수많은 직선들의 합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러한 사각형(큐브)의 철학을 현실세계에서 확인하였다. 개별의 사건과 기억들이 현재 즉 ‘큐브’를 만들었다. 지금의 안녕이 과거 희생의 축적이라는 의미로 다가온다.
작가는 도입부에 노랗고 작은 딱지들로 사월을 기념하고 추모하는 비를 세웠다. 사월비 역시 큐브의 철학적 요소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완결된 형태가 아닌 작은 딱지들을 덧이어 놓여있다. 이에 마치 작은 딱지들 속에 저마다의 사연과 감정들이 쌓여 비석을 이루는 것 같이 다가온다. 이외의 공간은 모두 벌룬 큐브들을 배치해 놓았는데, 종이공, 딱지, 구름이 표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작가는 딱지 벌룬의 색을 하얀색과 노란색으로 나타내 노스텔지아의 감성을 심어준다. 또 구름을 피움으로써 촛불로 빛나는 노오란 촛불이 하늘로 날아가는 느낌을 자아낸다. 마치 추모를 위해 띄운 풍등처럼 말이다.
이번 전시는 보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생각을 움틔운다. 다만 모호함을 피하고자 작가는 노란색이라는 색감적 요소와 민주공원이라는 공간적 요소를 전시에 녹여두었다. 이에 누군가는 노란색을 통해 봄이 왔음을 알리는 개나리를 보았다. 또 다른 누군가는 지나간 팽목항의 시림과 아림을 떠올렸다. 4.19 등과 같은 민주화 열사들과 마주하기도 하였다. 전시를 보러 온 관람객이 제각각 다른 무언가를 보고 가도 상관없다. 다만 부드럽고 온화한 그 감정만은 가지고 돌아갔으면 싶다. 이번 봄은 추위를 이기고 핀 개나리의 꽃말처럼 과거에 대한 추모, 현재의 달성 나아가 미래에 대한 희망들이 흩날리는 계절이기를 다시금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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